학교가기 싫어하는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하는지에 대해 :

1. 누구나 한 번쯤 학교(직장)에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 있듯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야단치는 대신 자녀의 학교생활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십시요. (그래... 학교가기 싫을 때도 있지. 혹시 무슨일 이 있니?)

2. 학교자체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부모님과 떨어져 있기가 어여운 경우도 있습니다.

3. 학교에 가기 싫다는 말이 아니라 신체적인 불편감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혹은 등교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있는지 알아봅니다.

4. 아침에 깨워도 일어나지 않거나 반복적 지각이나 조퇴를 하기도 합니다.

5. 학교에 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등교를 거부하는 것은 종종 학업수행과 관련된 문제로 학업을 따라가기 힘들거나 학업성취에 대한 지나친 부담을 알아봅니다. 또한 대인관계 문제로 선생님들이나 또래관계에서 갈등이 생긴것은 아닌지,따돌림이나 학교폭력을 경험허고 있지 않은지 알아봅니다.

6.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과적 질환이 생긴 경우입니다. 자녀들은 실제 마음과 달리 이러한 질환으로 불면이나 의욕이 떨어지고 긴장과 불안이 높아져 등교를 거부하게 됩니다.

7. 가족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가족의 갈등이 자녀의 등교거부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8. 무조건적이고 강제적인 등교는 상황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있을시 위클레스 상담실이나 담임과 상담하여 도움을 받을 수있습니다.

위 내용은 교육부 학생정신정책과에서 자녀사랑하기 7호에 학교가기 싫어하는 아이에서 발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