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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벨트 체험학습 소감문-용화초 6학년 임혜림
작성자 박향숙 등록일 09.12.16 조회수 201
 

많이 배우고 즐거웠던 과학 문화 벨트 체험 학습

                                                                          용화초등학교 6학년 임혜림


  우리는 4월3일날 과학 문화 벨트 체험 학습을 청주로 갔다.

  가기 전에 너무 기대가 크고 마음이 들떴다. 1시간 30분쯤 걸려서 청주에 도착했다. 처음으로 간곳은 충청북도교육과학 연구원이었는데 무척 낯익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4학년때 왔던 곳이고 물로켓 도대회에 출전하느라 왔던 곳이었다.

 우리는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 쭉 둘러보았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그림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고 전시관 벽에도 그림이 많이 걸려 있었다. 그 중에 나는 역 고드름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영하 7~8도 된다고 그림에 적혀있었다.

  사진을 보고 나서 영상관을 들어갔다. 영상을 보려고 의자에 않았다. 의자를 내리고 있는데 컴컴해졌다. 정말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위에 별이 보이면서 우리에게 별을 설명해줄 ‘아르’라는 양 떼를 치던 목동이 나타났다. 아르는 우리에게 먼저 북두칠성을 소개해주었다. 북두칠성 위로 5배만 가면 북극성이 보였다. 이렇게 별이 북두칠성 주위를 도는 운동을 ‘이조운동’이라는 것을 배웠다. 그 다음 봄철에 볼 수 있는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를 설명해 주고,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주었다. 별자리에는 여러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그 다음 처녀자리를 보았는데 처녀자리에 얽힌 이야기는 슬픈 모녀 이야기였다. 또 사자자리, 바다뱀자리도 보여주었다. 바다뱀자리는 별자리 중에 가장 길다고 하였다. 그 외에도 많은 별과 별자리를 보았다. 그 다음 한 가지 영상을 더 보았다.

  영상을 다 보고 나서 1층을 구경했다. 1층에는 물고기, 곤충, 동물, 돌 들이 많이 있었다,

2층에서는 과학과 관련된 기구가 있어서 보고 만지고 체험을 하고 3층에 까지 구경을 하고

나와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우리가 이동한 곳은 청주 고인쇄박물관이었는데 관람하기 전에 밖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관람하러 들어가니 입구에서 박물관의 어떤 선생님이 우리를 맞이하여 전시관을 돌며 직지심체요절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다. 설명해 주신 내용으로 문제를 내신다고 하여 메모까지 하면서 열심히 들었다. 직지심체요절은 금속활자로 인쇄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책이라는 것과 2001년 9월 4일 유네스코에 지정되어 있다는 것을 비롯하여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전시물을 보며 선생님께서 금속활자를 어떻게 만들고 종이에 어떻게 인쇄하는지도 알려주셨다. 기념품점에서 작은 기념품도 하나 샀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상수 허브랜드였다. 상수 허브 랜드에 가서 여러 가지 허브 냄새를 맡아 보았는데, 그중에서도 레몬과 파인애플 냄새가 나는 허브가 좋았다. 2층으로 올라가서 여러 가지 허브를 많이 보았다. 종류가 아주 여러 가지였다. 먹는 허브 등등 다 구경하고 나서 사진 한방 찍고 마무리를 했다.

  이렇게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고, 다음에는 우리 가족끼리 함께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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