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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동굴과 청동동굴을 갔다와서 (기행문)
작성자 함승진 등록일 10.11.05 조회수 217

영동초등학교 5-4 31번 함승진

(고수동굴)에 갔을 때  석회암 동굴이라하여 강원도 대금굴처럼 입구가 넓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비좁고 습했고,더웠다. 그 곳에서 본것은 애기 곰을 안고 있는 모습을 한 곰바위와,우리가 모르는 동물의 뼈도 전시 되어 있었다. 동굴에 흐르는 물은 매우 맑으며, 암석의 표면은 매우 매끌매끌 하였다. 시골계단논처럼생긴 층계바위도 보았다. 마리아상의석순과 옥처럼 매끄럽고 반짝이는 바위도 보았다. 산돼지바위,만물상유석도보았다.벽에는오돌토돌한 동굴산호도 만져보고 물속에 둥그런 동굴진주가 있었다.그토록보고싶고 갖고싶은 동굴진주 하지만 진짜진주처럼 흰색이 아니였고 갈색이며 미끄러웠다 고소공포증이있는나는 계단한칸씩마다 흔들리는것 같아무서웠다. 위를보니  천장이넓고 종류석이 고드름처럼생겼다. 석순+종류석이만나 생기는 석주도있었다. 이것은(지하수에녹아있는 석회암이 가라앉는현상 곧 침전작용)이다. 여기와서보고싶은 동굴생물도보고싶으나 사람들이많이오는 관광지라 생물의흔적을찾아보지못하였다.이곳을나와 식당에서밥을먹고...

(천동동굴)에 갔다.이곳도마찬가지로 석회동굴이다. 천동동굴은 고수동굴처럼길고,굵은종유석,석순,석주가아닌 연약하고 조심스럽게만지지않으면 무너질거같은 종유석등이있었다. 처음에는입구에 시멘트를발라놓아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그다음은너무위험하고스릴이있었다. 계단은어찌나 미끄러운지 젤리위에를 걷는 듯한생각이들었다.수류현상으로만들어진 영지버섯모양의 모습은 신기했다.. 길이 좁고 낮아 기어가기 힘들었다.이곳도마찬가지로 생물은 보이지도 않았다.

혹시나 동굴에 가면 동굴생물을 볼 수 있을까해서 후레쉬를 들고 갔으나 그렇게어둡지도않고 생물도없어 무용지물이었다. 제주도 만장굴처럼 용암동굴은 볼거리가 없었으나,석회암동굴인 고수동굴과 천동동굴은 휘귀한 볼게 많아 가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든다. 재미있고 추억에남을 것들을 보여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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