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5일 우리 용화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께서는 대전으로 과학 문화벨트 체험학습을 갔었다.첫번째로는 대전 국립 중앙 과학관에 갔었는데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관과 박물관이 섞여있는 것 같았다.박물관에 있는 것들이 과학관에도 있었기 때문이다.대전 국립 중앙 과학관에서는 메머드,공룡,고래,등...의 동물들의 뼈들이 있었는데 나는 그 뼈들이 전부 가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뼈들의 80~90%가 전부 실제 뼈라고 했다.메머드,공룡은 엄청 오래전에 멸종되었거나 원래부터 없었던 것이라고 생각해서 저런것을 어떻게 구하지라고 생각했었다.나는 공룡같은 것들은 처음부터 이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그런데 과학관에서 80~90%가 실제로 있었던 뼈들이라고 해서 많이 놀랐다.뼈들뿐만아니라 대전 국립 중앙 과학관에서는 직지,청자,등..이있었다.직지를 가까이서 보니 신기했다.그리고 한자로 되어있어서 못읽겠다.청자들은 아름답고 고운 청자들이 많았었다.모양도 아름다운만큼 이름도 어려워서 상감청자,백자라는 것 뿐이 모르겠다.그리고 내가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골프와 자동차 게임이었다.골프는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로 다른사람이 하는 것을 볼때는 골프를 누가 못하냐고 생각해서 나도 골프선수가 될수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과는 달리 골프채를 잡는 것 조차도 어려웠다.앞으로는 겉으로만 보고 판단을 하지 않아야겠다.그리고 자동차 게임도 보기에는 쉬워보이는데 무척 복잡하고 어려웠다.나는 어려서부터 자동차를 운전해보고 싶었었는데 게임이라도 해보니 재미있었다.자동차를 운전하려면 면허증이 필요하다 면허증을 따기위해서는 자동차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야하고 신호같은 것도 많이 알아야한다.그리고 자동차에 대해 공부를 많이해서 시험을 봐서 합격하면 딸수있다.어렸을 때는 나이도 상관없이 아무나 다 운전을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시험도 쳐서 운전면허증을 따야하고 나이제한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자동차 게임을 할때 엑셀,브레이크같은 것이 먼줄몰랐고 어디를 밟아야하는지 몰랐다.그런데 옆에서 하종진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셔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알게되었다.자동차 게임을 한 결과 우리학교학생들중에 내가 처음으로 골인을 하게되었다.정말 기쁘고 신이나서 자랑하고 싶었다.몇시간뒤 밥을 먹고 마지막으로 대전 꿈돌이랜드 놀이동산을 갔었다.놀이동산에서는 내가 어렸을 때 무서워서 못탔었던 놀이기구들을 큰마음을 먹고 도전하고 탔다.오랜만에 타보는 놀이기구라서 그런지 처음에는 떨리고 긴장되었다.제일 먼저 바이킹을 탔었는데 나는 친구들과 맨 끝에 탔었다.바이킹이 처음에는 조금 올라가서 안무서웠는데 몇분후 많이 올라가서 무서웠다.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 무서워서 엎드리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내가 기절한줄알고 전부 놀랐다는 생각이 났다.바이킹을 탈 때 무서워서 눈을 감고 탔었다.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조금 익숙해져서 눈을 뜨고 소리도 지르며 재미있게 탔었다.바이킹을 탄후 천막열차라는 것을 탔었는데 재미있긴 있었는데 천막열차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그다음에는 롤로코스터를 탔었다.롤로코스터는 다른 놀이기구보다 길고 예상보다 훨씬 안무서워서 또 타고 싶었다.롤로코스터가 360도 원으로 도는 것이 가장 무섭게 느껴졌었는데 하나도 안무섭고 도는 느낌이 안났다.롤로코스터는 덜컥거리는게 조금 심해서 얼굴이 좌우로 부딪혀서 조금 아팠는데 탄후에 내가 롤로코스터를 드디어 타보게 되어서 뿌듯하고 기뻤다.마지막으로는 놀이기구중에 가장무서웠던 원처럼생겨서 돌면서 좌우로 가는 놀이기구가 있는데 이름이 어려워서 생각이 안난다.그 놀이기구는 대전 꿈돌이 랜드에 있는 놀이기구중 가장 무서웠던 놀이기구인것같다.나는 너무 무서운데 이상하게 웃겨서 말이안나올 지경이었다.놀이기구를 3개밖에 탈수없어서 내돈으로 사서 더 탄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학교에서 돈을 많이쓰고 우리학교 학생들을 놀이동산과 과학관에 가게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다음에 졸업하기전에 전교생이 다함께 또 다시 가보았으면 좋겠다.그때는 꼭 자유이용권이고 시간도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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