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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센터를 다녀와서
작성자 정수중학교 전민 등록일 14.11.14 조회수 107

처음에 우리는 청주에 있는 기후변화관에 가서, 푸드 마일리지 라는 것을 배웠다. 푸드마일리지란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자의 섭취에 이르기까지 소요된 거리이다. 즉 생산거리가 소비거리와 가까우면 에너지가 그만큼 절약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상기후에 의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환경에 관한 미래의 직업, 에너지 절약 등 많은 공부를 했다. 그리고 메뚜기 로봇을 만드는건 정말 재밌었다.
 (잘 끼워지지가 않아서 손가락이 아팠지만..)
 그 다음에는 점심을 먹고나서 우린 고인쇄 박물관에 가서 영상도 보고 인쇄에 대한 공부도 했다.
새삼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에가서 우리는 한지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한지는 당나무로 만드는데 그냥 허여멀거한 물이 종이가 되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만들다가 대한민국에 유일한 금속활자를 만드시는 분인 임인호씨가 만드시는 금속활자를 구경했다.
 유황냄새가 많이나서 머리가 아파 도중에 나왔긴 했지만 재미는 있었다. 그리고 금속활자를 완성했을 때는 정말 멋있었다.
 다 보고나서 우리는 전에 만들었던 한지를 이용해서 직지 라는 조그마한 노트를 만들었다.
 기후 변화관에서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고인쇄박물관에서 영상을 보며 우리나라 인쇄 기술의 우수성을 알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고,
대한민국의 유일하신 장인분의 금속활자를 만드시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 기술의 우수성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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