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옹기공방&난계국악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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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은경 | 등록일 | 10.11.03 | 조회수 | 207 |
학교에서 만들어진 '과학문화벨트'라는 단체에서 영동에 옹기공방과 난계국악박물관을 갔다. 난계국악박물관에서 옛날 조상들이 썼던 악기를 보고 난생 처음보는 악기를 실제로 듣기도 해보았고, 관람이 끝나고 나서는 장구, 가야금을 직접 다루어 보았다. 그리고 어떤 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그 분의 음악에대한 일생이 나와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름은 생각 나질 않는다.. 아무튼간에 악기를 다 둘러보고 장구와 가야금을 하러 갔다. 장구와 한국음악에 대해서 보통은 모르는 것도 알게되고, 가야금 또한 잘 알지 못한 것들을 알게되어 좋았다. 그리고 다루어보는 경험도 하게되서 의미있는 체험이었다. 난계국악박물관을 들른 후엔 옹기공방 이란 곳을 갔다. 옹기공방은 도자기를 만드는 곳이었다. 도자기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 한번 만들고 나서는 건들여보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옹기공방을 와서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또한 도자기에 대한 역사, 이루어진 물질 등 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도자기는 역사가 길었다. 도자기의 역사는 석기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오는 것이었다. 처음에 도자기를 발견함은 이러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불에다가 진흙(?)을 넣고 자고 아침에보니 그것이 딱딱하게 굳혀져 있더라, 그래서 새로운 발견을 한 사람들은 이번엔 무언가를 담을 수 있도록 형태를 만들어 불에 구웠더니 토기가 만들어졌고, 그렇게 사람들이 계속 계속 쓰면서 발전해 온것이 오늘날의 도자기라 한단다. 이루어진 물질에대해서는 듣기는 했지만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여튼간에 그렇게 이론을 듣고나서 실기에 나섰다. 긴 막대기 처럼 점토를 늘이고 밑판을 만들어 그 모양대로 돌돌 싸서 빈틈없이 만드는 형식이다. 그렇게 다들 만들고선 청주로 돌아왔다. 영동에 와서 이렇게 많은 경험을 하게 되어서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정말 진심으로 만약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간다하면 이곳으로 오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이 곳으로 온다면 아마 체험도 하고 보통 모르는 것을 알게되는 의미있는 학습이 될 것같다.
청주중앙여자중학교 2학년 5반 28번 이 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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