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알코올을 넣지 않았는데 술이 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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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은혜 | 등록일 | 10.03.30 | 조회수 | 195 |
포도주(와인)는 포도 안에 있는 포도당이라는 성분이 효모라는 미생물에 의한 발효과정에 의해서 생긴 과실주예요(과일로 만든 술이라는 뜻이예요)
발효라는 것은 미생물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라는 물질을 이용해서 포도당, 탄수화물같은 유기물을 분해하는 것을 말해요~
효모는 발효를 일으키는 아주 작은 미생물이예요 김치나 요구르트 안에는 유산균이라는 미생물이 있어서 발효가 되지요 김치가 처음에는 배추맛 그대로 있는데 익히면 김치 특유의 맛이 나고 조금 더 익으면 신맛이 나는 것은 유산균이라는 미생물에 의해 김치가 발효되기 때문이예요~
효모는 포도당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뚜껑이 덮여 있어서 산소 호흡을 못하고 산소없이 호흡을 하게 된답니다 그러면 포도당을 완전히 분해하지 못하고 이 과정에서 에탄올이라는 물질이 생기게 되는데 에탄올은 알코올의 종류예요~
이러한 발효를 알코올 발효라고 하고 이것이 바로 포도주에 알코올을 넣지 않아도 만드는 과정에서 알코올이 생기는 원인이예요 알코올 발효외에도 젖산균에 의한 젖산 발효, 장내(腸內) 세균에 의한 포름산 발효, 클로스트리듐속(屬) 세균에 의한 부티르산-부탄올-아세톤 발효, 프로피온산균에 의한 프로피온산 발효, 메탄 세균에 의한 메탄 발효, 또한 수소 발효와 글리세르 발효 등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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